PC백업에 좋은 피클라우드 장기간 사용 후기
- Software
- 2022. 11. 11.
PC백업에 좋은 피클라우드 장기간 사용 후기
▶ 요약: 클라우드가 확실히 좋긴 좋다. pcloud.com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백업은 필수죠. 저는 여기 저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다 피클라우드에 정착을 했는데요.
사진과 동영상을 제외한 중요한 파일은 피클라우드에 백업하고 있습니다.
현재 1TB 정도 사용하고 있네요. 변동이 거의 없는 정형화 된 파일과 업무를 하면서 점점 증가하는 파일로 구분이 되죠.
게다가 PC 자체도 백업이 가능하구요.
2020년 12월 16일에 구매했으니 거의 2년을 사용 중입니다.
하드디스크의 특정 폴더를 클라우드로 백업 설정한 모습입니다. 단방향이 아니고 양방향이기 때문에 PC에서 삭제하면 클라우드에서도 자동으로 삭제가 되죠.
파일의 변화는 주로 붉은 사각박스 안의 폴더에서 일어나는데요.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자동으로 PC로 다운로드하고 정리 후 외장하드로 따로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동시에 원본으로 구글 포토로 업로드 되게 구글 픽셀폰으로 설정을 해두었죠.
새로 생성되는 업무 파일은 자동으로 클라우드로 올라가구요.
문서 스캔은 드랍박스로 하고 있는데 드랍박스 무료 사용자는 디바이스 제한이 있거든요. 그래서 회사PC에서 드랍박스 설치하고 해당 폴더를 동기화해서 홈PC에서도 바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했던 것은 클라우드 자체의 휴지통 기능입니다.
사전에 PC 백업을 활성화를 해야합니다. 단방향이 아니고 양방향 동기화기 때문에 PC의 데이터를 삭제하면 클라우드에서도 자동으로 삭제가 됩니다.
그런데, 삭제된 데이터를 다시 찾고자 할 때도 있잖아요.
최근 30일까지는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구요. 1년치는 따로 결제를 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79달러 정도 하는군요. 평생이 아니라 파일히스토리는 매년 갱신이 필요한 요금제군요. 아무래도 1년치 데이터를 보려면 용량 압박이 있으니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가 봅니다.
데이터 암호화도 지원하는데요. 대신 유료 요금제입니다. 갱신 요금제로 인해 저는 사용을 안하고 있죠.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했던 점은 삭제된 데이터의 복원이였습니다.
특정 폴더가 아닌 PC 백업을 활성화하면 이런 폴더가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휴지통에서 복원을 하면 해당 폴더로 복원이 됩니다. 저는 대부분의 작업을 ‘바탕화면'에서 하거든요. 그래서 주요 파일이 삭제되었다면 복원 시도 시 ‘바탕화면'으로 되니 편하더라구요.
실수가 아닌 상태로 삭제 했지만 해당 파일을 누락하여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한 기능이죠. 복원 시도 후 해당 폴더로 이동합니다.
해당 경로로 원하는 파일이 자동으로 복원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TB 라이프타임 요금제를 추천하는데요. 한번 결제로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은 초기 결제 보다 도 용량 추가나 암호화, 히스토리 등등 추가 결제로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파일공유, 미디어 분류 등등 부가 기능도 많이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그냥, 백업 기능 하나 만으로도 추천합니다.
속도는 서버 위치가 미국이기 때문에 초기 동기화 시에만 시간이 많이걸리구요.
업로드에 초당 2.5MB면 사용할만한 속도입니다. 대신 미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는 더 느려지겠죠. 미국과 한국의 활동 시간이 다르니 오히려 한국에서 사용한다면 이점이 많은 피클라우드 입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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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loud.com <– 피클라우드 가입하기
- https://partner.pcloud.com/ref/4ae160e6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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