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만년필에 필이 꽂혀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잉크를 많이 저장할 수 있는 플린저 방식의 만년필... 펠리칸 M200 모델을 구입했다.. 많이들 사용하는 모델이라 뭐 특별할 것은 없겠지만.... 구입 시 서비스로 해주는 필명을 새겨 넣었다. 영문 필기체가 이쁘게 각인 된 것을 볼 수 있다. 담배값과의 크기 비교... 생각보다 길이가 길지 않고.. 무게도 무겁지가 않다. 금도금 촉 사진..... EF 촉입니다. 대략 0.5미리 정도 나온다고들 하죠... 글 쓸 때 굵기가.. 껌과의 사이즈 비교입니다. 명함사이즈와의 비교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년필의 뚜껑은 돌려서 빼는 방식입니다. 글씨를 직접 써 본 것인데... 플래시가 밝아서 잘 안보이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