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 노션, 구글 태스크에서 워크플로위로 옮겨가게된 이유 정리
- Internet
- 2020. 12. 13.
에버노트, 노션, 구글 태스크에서 워크플로위로 옮겨가게된 이유 정리
서두
생산성 도구는 필요악과 같다. 잘 사용하면 업무 효율성을 높이다. 하지만 도구가 너무 많으면 더 산만해져 도구가 발목을 잡는 일이 발생한다.
물론, 하나의 도구로 모든 것을 해결하면 좋다. 그런 것은 없다.
필자는 여러 도구를 사용하면서 목적에 맞는 최적의 도구를 찾았다.
그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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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로위 가입 방법 및 무료 사용자 제한 사항
워크플로위 가입: 가입하기 , 가입하면 100줄을 추가로 사용가능하다.
워크플로위 가입 후 1주 사용한 결과다. 무료사용자는 100불릿 제한이 있다. 434개의 불릿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토탈 리퍼럴 6명은 전부 서브 메일주소로 필자가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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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로위 장점
- 텍스트 기반이어서 검색이 잘되며 상당히 빠르다.(이 기능만으로도 사용할만 하다.)
- 태그를 실질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 검색 시 트리 구조로 보여주기에 컨텐츠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아이디어 정리 시 매우 좋다.
자전거와 관련된 글에 사전에 태그를 걸어 놓고 '자전거'란 태그로 검색을 해본 모습이다. 관련된 데이터가 어디에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장점은 카테고리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카테고리로 찾아갈 수 있지만 사용기간이 길어지면 점점 찾기 힘들 것이다.
워크플로위 =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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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플로위 단점
- 이미지 및 파일업로드 5메가바이트 제한이 있다.(무료사용자)
- 이미지 및 파일도 불릿으로 인식하기에 저작도구로는 부적합 하다.
- 샘플이 없어서 초기 사용 시 거부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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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가 가진 강점
- 워크프로위 대비 에버노트는 실질적인 컨텐츠 생산에 적합하다.
- 생산한 컨텐츠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저
<워크플로위에서 작성한 본 글의 목차>
<에버노트에서 실질적으로 본 글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
워크플로위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목차'를 먼저 정리한다. 그런 후 에버노트에 해당 글을 작성한다.
워크플로위에서는 글을 쓸 수 없다.
물론 텍스트는 넣을 수 있지만 다시 다른 툴로 옮겨야하기에 직접 워크플로위에 글을 쓰는 것은 비생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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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이 가진 강점
- 테이블구조로 비슷한 컨텐츠를 정리할 때 유용하다.
- 학생 계정은 파일업로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 생산한 컨텐츠를 모아서 웹에 체계적으로 공개할 수 있다.
<워크플로위 글을 모아 노션 작성 후 웹으로 공개된 모습>
노션은 기능이 상당히 많다. 기능을 알고 사용하면 입맛에 맞게 이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세부 기능을 모르면 무엇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노션은 테이블로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개인적으로 감상한 비디오를 '노션'으로 정리한 모습>
위 화면은 노션으로 감상한 비디오를 정리한 것이다. 여기에 무엇을 채우는가는 무궁무진하다. 이것을 웹으로 공유하면...... 컨텐츠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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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태스크가 가진 강점
- 모바일에서 아주 빠르게 아이디어나 일정을 넣을 수 있다.
- zapier.com 을 통해서 구글 캘린더로 자동등록 가능하다.(일정을 추가로 확인)
<'크롬 확장프로그램'의 '구글 테스크'모습>
구글 태스크는 별다른 기능이 없다. 하지만, 그 어떤 어플이나 프로그램 보다 빠르게 입력 가능하다. 즉, 모바일에서 앱 실행 후 바로 타이핑 하면 된다. 텍스트 기반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최대의 단점은 검색이 약하다.
위 화면을 참고하면 '완료됨(3453개)'이다. 몇 년을 사용하면 할일과 아이디어를 기입한 것이다. 다시 복기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많을 것이다.
이런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워크플로위를 함께 사용해야한다.
데이터의 입력은 '구글 태스크'가 더 직관적으로 뛰어나다. 이동 중 빠르게 입력하고 나중에 차분하게 PC에서 워크플로위로 통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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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도구를 잘 사용하는 방안
생산성 도구를 잘못 사용하면 그 툴에 얽메이게된다. 자연스럽게 컨텐츠가 생성이 되어야하는데 컨텐츠 생산을 의무적으로 하게되는 것이다.
노트북을 살 때도 본인의 사용목적에 맞는 사양을 고르듯이 생산성 도구도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툴을 적절하게 사용해야한다.
즉, 그 도구가 가지고 있는 기능 중에 핵심 기능만 잘 사용하면 된다. 억지로 도구에 나를 끼워 맞출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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