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다. 하나의 스토리를 3부분에서 각색하여 보는 것인데..
시점을 바꾸어가면서 그 상황에 대한 각각의 생각을 표현해서 그런가...
재미가 떨어지고 긴장감도 반감?되는 것 같다.
이상한 애완동물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지만.. 당나귀같이 생긴게 상당히 귀엽다.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인가??
스토리는...
아주 소심한 남자주인공이 사랑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두 남녀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야기이다.
추천 할 만한 애니메이션은 아닌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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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마블 초콜릿 (東京マ-ブルチョコレ-ト: Tokyo Marble Chocolate, 2007)
- 애니메이션,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2009.01.29 60분 일본 전체 관람가
- 감독
- 시오타니 나오요시
- 출연
- 사쿠라이 타카히로, 미즈키 나나, 이노우에 마리나, 나카무라 유이치 더보기
- 줄거리
- 자상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본 남자 ‘유다이’. 밝고 귀엽지만 실수가 많아 제대로 연애를 이어가지 못하는 여자 ‘치즈루’. 유다...더보기
- 멀티미디어
- 예고편, 뮤직비디오
연말을 장식하는 최대 이벤트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12월의 이 시기에, 프로덕션 IG에서 내놓은 한 편의 수채화 같은 사랑 이야기가 있다. 제목에서부터 달콤한 내음이 풍겨오는 듯한 OVA <토쿄 마블 초콜릿>은 어디에나 흔히 있을법한 평범한 주인공들이 그려가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소소하게 쌓아가는 사랑 속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두 남녀의 우왕좌왕 데이트는 섬세한 파스텔톤의 배경만큼이나 아름답고 빛이 난다.
'전력소년(全力少年)'과 '또 만나요(マタアイマショウ)'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각각의 OVA는 전후편으로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라, 동일한 내용을 남자 주인공 유다이(전력소년 편)와 여자 주인공 치즈루(또 만나요 편)의 시선에서 각기 전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이 두 개의 부제가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노래들에서 가져왔다는 점인데, 각각의 노래들은 작중에서 주제가로 사용되면서 작품의 분위기를 하나의 뮤직비디오와 같은 신비한 느낌으로 완성시켜 준다.(참고로 '전력소년'은 2005년 4월에 발매되었던 그룹 스키마스위치의 5번째 싱글에, '또 만나요'는 2006년 4월에 발매되었던 랩퍼 SEAMO의 4번째 싱글에 실렸던 곡이다)
부드러운 화풍의 소녀 만화를 그리는 타니카와 후미코가 디자인을 맡은 캐릭터들은 세련되면서도 따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정감 가득한 인물들로 창조되었다. <러브 제너레이션> <사토라레> 등 유명 드라마를 다수 맡았던 각본가 오자키 마사야가 담당한 각본도 젊은이들이 그려가는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수투성이 연인들과 그들 사이에 뚝 떨어진 새끼 당나귀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가 지금 우리들을 기다린다.
국내에서는 2008년 5월에 개최되는 SICAF 2008(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정식 공개되었으며, 이듬해인 2009년 1월에는 극장 상영용으로 재편집되어 정식으로 개봉된다.
주제가. 「전력소년(全力少年)」 노래 : 스키마스위치
주제가. 「또 만나요(マタアイマショウ)」 노래 : SEAMO
이야기의 무대는 두 개의 타워가 나란히 서 있는, 어딘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듯한 마을, 그리고 주인공은 그 마을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의 남녀이다.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이지만 조금은 사서 고생을 하는 듯한 성격 때문에 여자친구와 제대로 사귀지 못하는 유다이. 씩씩하고 활발하지만 운이 나빠서 실수만 연발하기에 남자친구와 오래 사귀어 보지 못하는 치즈루. 그런 두 사람이 만나서 처음으로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다.
동물을 좋아하는 치즈루를 위해 유다이가 준비한 선물은 토끼...였어야 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상자 속에는 새끼 당나귀가 들어 있었다. 도망친 당나귀를 뒤쫓는 치즈루와, 그런 치즈루를 놓치고 만 유다이. 둘이서 함께 보내기로 했던 소중한 시간에 서로를 찾아다니느라 바쁜 이 실수투성이 연인들. 이들은 과연 이 크리스마스에 서로에게 전하고 싶었던 소중한 말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인지?
유다이 (Yuudai)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櫻井孝宏) (Takahiro Sakurai) 성실하고 자상한 성격이지만 약간 소심한 데가 있는 남자아이. 본의 아니게 사서 고생을 하는 듯한 성격 때문인지는 몰라도 변변하게 연애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 여자친구네 집에도 가지 못했을 정도로 심한 편이다. | |
치즈루 (Chizuru) 성우 : 미즈키 나나 (水樹奈々) (Nana Mizuki) 신타워에 있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여자아이. 씩씩하고 활발한 성격이 장점이지만, 긴장하거나 마음이 급해지면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주위 사람들에게 본의 아니게 폐를 끼치곤 한다. 그래서인지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
새끼 당나귀 () 성우 : 이와타 미츠오 (岩田光央) (Mitsuo Iwata) 토끼 정도의 크기인 어린 수컷 당나귀(나이는 불명). 유다이가 치즈루를 위해 준비했던 선물 상자 속에 어째서인지 선물할 예정이었던 토끼 대신 이 녀석이 들어 있었다... | |
미키 (Miki) 성우 : 이노우에 마리나 (井上麻里奈) (Marina Inoue) 유다이가 이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로, 유다이와 달리 활발하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성격이다. 어느날 갑자기 유다이의 집에 쳐들어 오는데... | |
야마다 (Yamada) 성우 : 나카무라 유이치 (中村悠一) (Yuuichi Nakamura) 우연히 치즈루의 휴대전화를 줍게 된 남자. 치즈루의 집까지 전화를 가져다 주는데... | |
타카다 선배 (Takada) 성우 : SEAMO (SEAMO) 치즈루가 일하고 있는 카페의 선배. 치즈루의 여러가지 고민을 상담해 주곤 하는 의지가 되는 든든한 선배이다. 캐릭터의 모델은 '또 만나요' 편의 주제가를 담당하고 있는 SEAMO로, 목소리 또한 SEAMO가 맡고 있다. | |
타쿠야 & 신타 (Takuya & Shinta) 성우 : 이와타 미츠오 (岩田光央) (Mitsuo Iwata) 유다이가 토끼를 사기 위해 들른 작은 펫숍의 점원들. 폭탄 머리가 타쿠야, 갈색 머리가 신타이다. '전력소년' 편의 주제가를 담당하고 있는 그룹 스키마스위치의 두 사람을 모델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
토쿄 마블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
http://www.tokyomarble.com/
사랑은 초콜릿 같아…
포장만으로는 절대 그 맛을 알 수 없지,
어떤 것은 혀 끝에서 스르르 녹을만큼 달콤하고
어떤 것은 텁텁할 정도로 쌉싸름하기도 하지.
사랑은 초콜릿 같아…
한번 그 맛에 중독되면 빠져 나오지 못하지,
그리고 자꾸자꾸 생각나고 자꾸자꾸 찾게 되지.
있으면 든든하고 없으면 허전하지.
사랑은 초콜릿 같아…
단단할 때도,
녹아있을 때도
그 맛은 변하지 않고 언제나 부드럽지.
그래서 사랑은 초콜릿 같아…….
매력만점 제작진들의 러블리 고백!
<공각기동대> 프로덕션I.G의 창립 20주년 기념작!
제패니메이션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제작사 ‘프로덕션 I.G’와 세계적인 뮤직 엔터테인먼트사인 BMG JAPAN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2007년 SICAF 경쟁부문 선정작이었던 ‘르 쉬발리에 데온’을 공동 작업한데 이어 두 곳 모두 창립 20주년을 맞은 깊은 인연으로 또 한번 뭉치게 된 것. 여기에 Blood+(제11회 홀랜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선정작)의 세 번째 오프닝과 생생하고 뛰어난 영상을 보여줬던 TV 시리즈 ‘르 쉬발리에 데온’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기술로 전 세계 팬들을 매혹시키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 받은 시오타니 나오요시 감독이 연출을, ‘사토라레’, ‘러브 제너레이션’ 등으로 TV드라마 히트 제조기로 불리는 인기 작가 오자키 마사야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아 기대를 더했다. 또한 인기 절정의 만화책 ‘마법을 믿으십니까?’의 작가인 타니카와 후미코가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순정 만화 스타일의 캐릭터 디자인을 탄생시켰으며, 일본의 탑 뮤지션 스키마 스위치 의 ‘Full Powered Boy’와 힙합 가수 시모의 ‘See You Again’의 주제곡은 영상과 어우러지며 영화의 매력을 한껏 살려준다. 센스만점의 젊은 제작진들이 총 출동한 <도쿄 마블 초콜릿>은 그들이 꿈꾸는 청춘의 사랑을 영화 속에 반영해 더욱 공감 가는 러브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샤방샤방~ 너도 나도 한눈에 뿅~ 반했다!
전 세대를 사랑에 빠뜨린 2008년 SICAF장편 부분 그랑프리 수상작!
<도쿄 마블 초콜릿>의 작품성은 이미 2008년 서울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확인된 바 있다. 바로 장편 부문에서 최고의 작품에게 돌아가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 지난 2008년 5월 21일부터 5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12회 서울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Cartoon& Animation Festival. 이하 SICAF)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수상을 예감했던 <도쿄 마블 초콜릿>은 30개국 137편(일반 단편 36편, 학생 단편 43편, 커미션드 30편 등)의 쟁쟁한 공식 경쟁작들을 모두 물리치고 그랑프리 수상작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12회 SICAF는 63개국 1307편이 출품,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해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톡톡 튀는 기발함과 재치, 사랑스러운 순정만화 캐릭터, 그리고 달콤한 러브스토리까지 SF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프로덕션I.G의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후문이며, 상영기간 내내 관객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끊임없이 입소문을 몰고 다녔다. SICAF 상영 이후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이 많은 만큼 <도쿄 마블 초콜릿>은 올 겨울, 가장 반가운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일본 톱 가수들 완.벽.출.연!
주제곡이 시나리오로 탄생, 멤버들의 얼굴이 캐릭터로 변신, 그리고 더빙까지!!
<도쿄 마블 초콜릿>의 진짜 재미는 바로 일본 톱가수들의 참여에 있다. 그 동안 애니메이션에 유명 배우의 더빙참여는 흔했지만, <도쿄 마블 초콜릿>과 같이 완벽한(?) 출연은 단 한번도 없었을 터. 우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톱 뮤지션 스키마 스위치와 사랑과 웃음을 담은 노래들을 주로 선보인 힙합가수 시모의 곡을 영화 속 주제곡으로 활용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 곡의 노래가사를 바탕으로 두 남녀 캐릭터를 만들고 노래 제목 그대로를 부제로 사용했다. 적극적이지 못하고 사랑을 기다리기만 하는 어리석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키마 스위치의 ‘Full Powered Boy’는 사랑에 서툴지만 사랑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남자 주인공 유다이를 탄생시켰고 유다이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남자편의 타이틀 역시 노래 제목 그대로 <전력소년>. 반면 연이은 실연에 상처받은 후 새롭게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을 계속해서 확인하고만 싶은 치즈루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여자편은 여성적 감성으로 노래한 시모의 ‘See You Again’이 <또 만나요>란 타이틀로 새롭게 태어난다. 무엇보다도 진짜 히든 카드는 바로, 멤버들의 애니메이션 출연! 전략소년 편에 등장하는 펫 샵(애완견 매장)의 엉뚱한 두 주인의 얼굴과 목소리가 스키마 스위치의 두 멤버 ‘오하시 타쿠야’와 ‘토키타 신타로’다. 이들은 개성있는 생김새 만큼이나 능청스런 연기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랩퍼 시모도 자신의 주제곡을 담은 ‘또 만나요’에서 치즈루가 아르바이트 하는 커피숍의 다정한 사장 역을 직접 더빙해 재미를 더했다. 음악뿐 아니라, 캐릭터의 생김새, 그리고 연기까지, 완벽하게 참여한 가수들의 이색도전이 <도쿄 마블 초코릿>을 더욱 빛내줄 것이다.
두 가지 이야기, 한가지 사랑!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색 구성으로 더욱 달콤해진 스토리!
서툴지만 사랑하고 싶고 사랑하지만 확인하고 싶은 세상 모든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애니메이션 <도쿄 마블 초콜릿>. 사랑을 고백하고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남녀 주인공 각자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이색 구성을 채택하고 있다. 한때 화제가 되었던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나 영화로도 만들어진 ‘냉정과 열정사이’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될 것. 시오타니 나오요시 감독은 남자편과 여자편을 <전력소년>과 <또 만나요>로 나누고 남녀간 서로 다른 행동들과 세밀한 감정의 차이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기 위해 남자 애니메이터인 ‘아사노 쿄지’와 여자 애니메이터인 ‘이가와 레이나’에게 각각 남녀 편을 책임지도록 했다. 이는 두 파트에서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이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고 캐릭터를 좀 더 깊이 있게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남자와 여자의 심리를 훔쳐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한 감독의 전략이었다. 이로서 한 가지 사랑을 두 가지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공감 100%의 특별하고도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탄생될 수 있었다.
더 리얼하게~ 더 사랑스럽게~
스탭들의 즉석 연기와 실제 연애 경험담으로 공감100% 장면 탄생!
스탭들에게 주문한 감독의 미션은 바로 ‘살아있는 캐릭터와 공감가는 사랑이야기’였다. 이에 애니메이터들은 OST로 참여한 스키마 스위치의 두 멤버와 힙합가수 시모의 실제 얼굴을 캐릭터에 반영시켜, 좀 더 익숙하고 실제 인간 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속눈썹의 길이나 입술의 통통한 정도, 피부색에 가까운 얼굴 색감, 발그레한 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장면을 만들 때도 모든 사람이 일상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담아내기 위해 스탭들의 즉석 연기와 실제 경험담을 활용했다. 가령 데이트 장소인 마블 카페를 만들 때는 유명 카페의 내부를 참고하기도 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을 잡아낼 때는 스탭들의 데이트 사진 속 표정이 필요하기도 했다. 스탭들의 즉석 연기를 촬영한 영상을 보며 그림을 그리기도 했는데, 데이트를 앞두고 치즈루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이 대표적. 손질한 머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스탭 중 한 명이 실제로 입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치즈루가 술에 취해서 남자 친구를 때리는 장면이나 우연히 핸드폰을 줍게 된 야마다가 핸드폰 속 치즈루의 사진을 보고 맘에 들어 직접 핸드폰을 가져다 주는 장면은 실제 애니메이터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와 같이 스탭들의 즉석 연기와 실제 연애 경험담이 리얼100% 공감100%의 <도쿄 마블 초콜릿>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었던 것이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당신의 가슴에도 들리나요?
<도쿄 마블 초콜릿>에만 있는 달콤 비밀 3가지!
달콤 하나. 그곳에 가면 정말로 사랑이 이루어질까요?
실제보다 더 멋지게 완성된 지상 333m 도쿄타워!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코스, 마법처럼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그곳! 바로 지상 333m의 하늘보다 더 높은 도쿄타워는 <도쿄 마블 초콜릿>의 배경이자 가장 주목해야 할 영화의 key point다. 감독은 영화를 기획할 당시 새로운 도쿄 타워가 건설될 거라는 소문을 듣고 현 도쿄 타워보다 더 멋진 새로운 도쿄타워를 상상했다. 그리고 그 상상 속의 도쿄타워는 영화에서 다시 태어나 두 남녀의 사랑이 시작되는 더욱 로맨틱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유다이와 치즈루가 함께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도쿄타워에서 부드럽게 떨어지는 환상적인 상상씬은 아마 영화 속 가장 달콤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달콤 둘. 분위기 있는 데이트 장소에서 만나는 설레임~
고풍스런 그림들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 로맨틱한 마블카페!
도쿄타워가 사랑이 완성되는 곳이라면 <도쿄 마블 초콜릿>의 갤러리 카페인 마블 카페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다. 유다이와 치즈루가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만나기로 한 데이트 장소이기 때문. 여느 카페와는 달리 고풍스런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이곳은 실제로 있다면 연인과 함께 꼭 한번 들르고 싶을 정도로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유다이가 갖고 온 ‘끔찍 깜찍’한 선물(?) 때문에 마블 카페가 순식간에 엉망이 되기도 한다.
달콤 셋. 프로포즈 성공 확률 100%를 원하면 깜짝 선물을…….
마음을 녹이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프로포즈에 선물이 빠질 수 없다. 특별한 고백을 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유다이와 치즈루. 유다이는 귀여운 미니토끼를, 치즈루는 달콤한 초콜릿을 준비한다. 하지만 선물을 풀기도 전에 선물상자 속에서 엉뚱하게 튀어나와 버린 미니로바의 돌발행동으로 치즈루의 초콜릿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가 사라져 버리고… 고백도 못하고 선물도 주지 못한 치즈루와 유다이.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해가 쌓이고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는데… 과연 혀 끝 뿐 아니라 마음까지 녹이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些細だけど大切なこと。あなたは大好きなひとに伝えていますか?
物語の舞台は、ふたつのタワーがならぶ、なんだか見覚えのある町並み。
その町に暮らすふたりの男の子と女の子。
マジメでやさしいんだけど、少し臆病な性格のせいで彼女とうまく付き合えない悠大。
元気で明るいんだけど、運が悪くドジばかりで彼氏と長続きしないチヅル。
そんなふたりが初めて一緒にむかえるクリスマス。
動物好きのチヅルのために悠大が用意したプレゼントはウサギ……のハズだったのに、
プレゼントの箱の中には“ミニロバ”が入っていた!?
逃げ出したミニロバ、それを追うチヅル、ひとりと1匹を見失ってしまう悠大。
一緒にいるはずだった時間。
伝えるはずだった大切な想い。
日々のなかに埋もれてしまいがちな、些細だけど大切なこと。
離れてすごす時間のなかでふたりが見つける答えは……。
悠大とチヅル、すれ違うふたりの想いと時間を
お互いの視点で描くダブルサイド・ピュアラブストーリー。
Production I.G×BMG JAPAN×Invitation『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 X'mas試写会』レポート
12月19日、OVA『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の発売を記念して"Production I.G×BMG JAPAN×Invitation「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 X'mas試写会」"が開催されました。
会場に足をお運びくださったみなさま、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本編上映前に『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イメージガールである宇野優美さんが舞台に登壇し、好きなシーンやオススメのシーンを教えてくれました。
『全力少年』『マタアイマショウ』の上映終了後にはゲストによるトークショーが行われ、塩谷監督からは『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の誕生秘話や、チヅルと悠大 ふたりの目線で物語を作るということの苦労話など、作品制作の裏話を聞くことができました。
岩田光央さんはミニロバというキャラクターへの思いや、"ピュアなラブストーリー"の気恥ずかしさ、大切さを熱く語ってくれました。
「悠大がプレゼントしたのは、ウサギのつもりがミニロバだったわけだけど、チヅルちゃんは一体なにをプレゼントしたのかな?」
という話題から、宇野さんも舞台に登場。
実はこの日、宇野さんはイベントにお越しくださった皆さんにクリスマスプレゼントを用意してくれていたのです。
イベント終了後、会場出口で宇野さんから直接みなさまにプレゼントをわたしました。
その中身はチヅルが悠大にのために用意したものらしいのですが...、これは当日会場にきてくださったかたのみぞ知る?ということで。
当日、会場では発売になったばかりのDVDと谷川史子先生のコミックスが掲載されている「Beth」の販売も行われていました。塩谷監督、岩田さん、谷川さんの直筆サイン入りポストカード付のセットも販売されました。
みなさまのおかげで無事発売を迎えることのできた『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
そしてイベントにご参加いただいた方々。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スタッフブログで宇野優美さんのコメントも公開していますのでぜひみてくださいね!
【イベント概要】
開催日:2007年12月19日(水)
会 場:スペースFS汐留
ゲスト:塩谷直義、岩田光央、宇野優美
司 会:齋藤ゆう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