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옛것에도 좋은 점들이 많으니.. 예전에 한 번 읽은 기억이 나는데.. 다시 관심이 가서 하나 샀다. 음... 공자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되는 책입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게으른 면도 있고. 그렇더군요. 왜 성인으로 추앙 받는지 모를 일이네요. 죽음에 대해서만은 명확하게 결론을 못 내리는 공자 같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해서 과연 알기에 그런 모호한 말을 했는지... 표면적으로는 공자가 유교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오히려 공자의 제자 중에 더 뛰어난 인물들이 많았더군요. 논어 - 공자 지음, 김형찬 옮김/홍익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