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디털리치가 삽화를 그리고 홀리 블랙이 글을 쓴 동명의 아동용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를 대형 스크린으로 옮겨온 판타지 어드벤쳐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어거스트 러쉬>, <찰리와 초콜렛 공장>의 아역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성격이 다른 쌍둥이 형제 자레드와 사이몬의 1인 2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고, <프리모니션>의 사라 볼거가 쌍둥이의 누나 말로이 역을 연기했으며, <레드 드래곤>, <세이브드>의 메리-루이스 파커, <본 얼티메이텀>, <굿나잇, 앤 굿럭>의 데이비드 스트레이썬, <어플릭션>, <헐크>의 닉 놀테, <세인트 엘모스 파이어>, <마네킹> 등의 왕년의 미남배우 앤드류 맥카시 등이 공연하고 있고,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의 세스 로간, <이너 스페이스>, <산타 클로즈 3>의 마틴 쇼트가 목소리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출은, 린제이 로한을 스타로 만들었던 걸작 <프리키 프라이데이>와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감독했던 마크 워터스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3,847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900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었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 반을 매기며, “이 잘만든 가족용 스릴러는 정말 무섭다…이 영화가 가진 위트에 무서워할 너무 어린 아이들을 제외한다면, 온가족을 위한 뛰어난 오락물.”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LA 데일리 뉴스의 밥 스트라우스는 “이 영화는 천천히 시작하지만, 일단 액션이 시작된 이후에는 숨을 멈출 수가 없다. 훌륭한 것은, 사려깊게 구성된 시작덕분에 영화속 액션, 즉 질주와 결투 등이 모두 의미를 가진다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타샤 로빈슨은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이 영화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것… 완벽할 정도로 매력적이고 흥분되는 작품.”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데이비드 위건드는 “뛰어난 캐스트, 우수한 특수효과, 생기가 넘치는 제임스 아너의 뮤직 스코어, 그리고 판타지가 가득한 플롯.”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미네아폴리스 스타 트리뷴의 콜린 코버트는 “이 영화는 놀라울정도로 감성적인 파워를 불러일으킨다.”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달라스 모닝 뉴스의 낸시 처닝은 “다른 아동용 판타지물과의 차이점들중 하나는, 감성의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매력요소에 대한 감독의 감수성.”이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written by 홍성진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il.nhn?code=67366#movietalk
한 마디로 볼만한 영화이다.. 이상한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좀 난해하긴 하지만..
그냥 비주얼한 면에서도 볼 만한 영화이다.
영화를 보다보면 재미없는 영화는 보는 도중 딴짓을 하게되는데..
이 영화를 집중하게된다.
재미있으니 보도록 하세요.